스케치 5회 줄거리/리뷰, 등잔 밑이 어둡다
스케치 5회 줄거리/리뷰, 등잔 밑이 어둡다
(※ 본 리뷰는 스케치 5회 줄거리와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음을 사전 고지합니다.)
스케치 5회 리뷰
문재현은 시현이 납치되자 어쩔 수 없이 오빠 시준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시준 역시 동생의 스케치 능력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
재현은 동수에게 같은 팀에서 일할 것을 제안하고 시준의 도움으로 동수는 풀려나게 된다.
동수는 시현의 스케치에서 범인에 대한 단서를 알아내고 범인을 추적하는데 성공하지만 중간에 눈치챈 범인이 추적기를 제거해서 놓치게 된다.
납치된 시현은 도진의 아내를 죽인 범인에게 겁탈 당할 위기에서 범인을 제압하고 캐비넷에 숨었지만 결국 걸리게 되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결정적인 순간에 동수가 나타나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시현의 어릴 적 이야기가 나오게 된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이미 스케치 능력을 인지하고 있었고 친한 친구와 함께 반 친구를 구하러 갔다가 결정적인 상황에서 자신이 망설이는 바람에 자신이 그렸던 스케치 그림처럼 친구를 잃게 된다.
스케치 5회 감상평
스케치 5화에서는 납치된 시현을 찾는 과정에서 동수의 엘리트 형사 기질을 엿볼 수 있었다. 시현의 어릴 적 상처와 과거가 잠시 나오긴 했지만 아직 스케치 능력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과 어떤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회가 거듭될수록 시현의 과거사에 집중될 거 같은 느낌이 든다.
영화든 드라마든 허구보다는 실화 바탕을 좋아하고 대사든 액션이든 실제 현실에서 가능한 범위를 좋아하는데 이미 소재 자체가 허구라서 그 부분은 감안하고 있지만 액션은 무술 감독이 연출한 회축 발차기 장면은 볼 때마다 영 거슬린다. 원펀맨은 마동석 하나면 충분한 거 같다.